포지션: 롱 매수
비트코인이 $70,800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67,800까지 밀렸던 가격이 중동 긴장 완화 소식에 힘입어 $70,000선을 회복했다. 공포탐욕지수가 28로 시장 심리는 여전히 위축되어 있지만, 큐비랩 자동매매 시스템은 상승 방향으로 전환했다.
주요 일정
| 날짜 | 이벤트 | 예상 영향 |
|---|---|---|
| 03/28 | 미국 PCE 물가지수 발표 | 인플레이션 방향성 확인, 변동성 확대 가능 |
| 04/01 | ISM 제조업 PMI | 경기 둔화 우려 점검 |
| 04/10 | CPI 발표 | 금리 인하 기대감에 직접적 영향 |
시장 현황
비트코인은 현재 $70,800에 거래되며 지난주 저점 대비 약 4.4% 반등한 상태다. 일봉 기준 기술적 지지선에서 반등이 시작되었고, 거래량은 아직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반등의 지속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다.
오늘의 핵심 뉴스
중동 긴장 완화 — 군사 행동 일시 중단 보도
중동에서 군사 행동 일시 중단 보도가 나오면서 위험자산 전반이 반등했다. 유가가 소폭 하락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일부 완화되었고, 비트코인도 이 흐름에 동참했다. 다만 지정학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며, 언제든 재점화될 수 있는 상태다.
FOMC 여파 지속 — 금리인하 기대 위축
지난주 FOMC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3.5~3.75%로 동결하면서 올해 1회 인하 전망을 유지했다. 중동 정세 불확실성과 유가 급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자극하고 있어, 금리 인하 기대는 더욱 위축되고 있다. PCE 물가 전망치는 2.7%로 목표치와의 괴리가 여전하다.
ETF 유입 재개 — 기관 구조적 수요
3월 초 ETF 자금이 대규모로 유입되며 5주간의 유출 추세가 반전되었다. 기관 투자자 비중이 전체 ETF 자산의 67%까지 상승하면서 구조적 수요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 다만 3월 중순 이후 유입 속도가 둔화되며 단기적으로는 관망 분위기가 우세하다.
온체인 현황
거래소 보유량이 7년 최저치를 기록하며 공급 압착 신호가 뚜렷하다. 대형 지갑은 지난 90일간 대규모 추가 축적을 진행했고, 최근 하루에만 상당량의 비트코인이 거래소에서 빠져나갔다. 시장 과열도는 정상 범위로, 과열과는 거리가 멀다.
펀딩레이트는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고 있어 파생상품 시장의 심리가 여전히 약세에 기울어 있음을 보여준다. 역설적으로, 이런 극단적 약세 심리는 과거 의미 있는 반등의 전조가 되어왔다.
자동매매 현황
시스템은 상승 방향에 베팅하며 롱 포지션에 진입했다.
전환의 배경은 이렇다. 현재 시장은 하락장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중기 추세 지표가 하락 후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모멘텀 지표가 과매도 구간에 깊이 진입한 상태에서 반등 신호가 감지되었고, 시스템은 이를 단기 반등의 시작으로 해석한 것이다.
온체인 필터도 진입을 지지했다. 시장 과열도가 정상 범위에 머물러 있어 고점 매수 리스크가 낮고, 파생상품 시장의 극단적 약세 포지셔닝이 오히려 숏스퀴즈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거래소 잔고 감소와 대형 투자자 축적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상승 방향 베팅의 근거가 된다.
시스템은 추세를 맹목적으로 따르지 않는다. 하락장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눌린 뒤 반등의 확률이 높아지면 역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다. 지금이 그런 구간이라는 판단이다.
전망
$70,000 회복은 긍정적이지만, 이번 반등이 추세 전환으로 이어지려면 $73,000 저항대를 돌파해야 한다. 3월 28일 PCE 발표가 변곡점이 될 수 있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 금리 인하 기대가 살아나며 위험자산 전반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고, 반대의 경우 현재의 반등은 단기에 그칠 수 있다.
온체인에서 보이는 대형 투자자들의 축적은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신호다. 공포탐욕지수가 28까지 내려간 상황에서 스마트머니가 매수에 나서고 있다는 것은, 시장이 바닥권에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